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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는 영화 - 테넷, 다크나이트

영화이야기/외국영화

by DWS. 2023. 10. 2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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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작품들은 항상 오프닝부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테넷의 경우 시작부터 오페라 극장에 테러가 일어나는데 주인공이 구출 작전을 펼치는 것인가 싶었으나 예상을 깨는 흐름과 긴장감 넘치는 배경음이 관객을 몰입시킵니다.

 

https://youtu.be/g7gPegf76Mw?si=K1Sqc7iVwwq3VUFN

 

 이렇게 처음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영화가 또 있으니 바로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입니다. 배트맨 시리즈 3부작,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 중 두 번째 작품입니다.

 

 은행을 터는 강도들이 긴장감 넘치는 배경음에 맞춰 철두철미하게 진입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조커의 대사는 관객들에게 뜬금없지만 강렬한 캐릭터의 첫인상을 남깁니다. 대사가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 될 수 있지만 결국 영화가 끝나기 전 조커의 첫 대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etKTtM7YyU

 

 특이하게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들은 피가 많이 튀는 장면이 거의 없습니다. 총에 맞거나 칼에 찔려도 피가 흐르기만 할뿐 다른 액션 영화와 다르게 엄청 잔인하다는 느낌을 심어주지 않습니다.

 

 대신 의상이나 대사, 배경음, 효과음을 강조하여 관객들이 영화 장면과 스토리,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끌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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