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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나온 미녀 배우들

영화이야기/배우

by DWS. 2018. 12.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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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는 2015년에 나온 액션, 모험, 스릴러 영화다. 핵 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를 배경으로 얼마 남지 않은 자원을 가지고 생존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다.

 주인공 맥스(톰 하디)는 아내와 딸을 잃고 사막을 배회 하다가 물과 기름을 독식한 독재자 임모탄에게 잡히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이 영화에서는 카 체이싱(자동차 추격전)이 정말 멋있게 나온다. 사막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에서는 현대에서 볼 수 없는 비주얼을 연출하여 영상미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일반 차량이 아닌 핵전쟁 이후로 망한 세계에서 만들어진 V8 엔진을 탑재한 독특한 차량들이 나온다. 그리고 트럭 위에서 화염이 뿜어져 나오는 기타를 치는 괴상한 인물까지 이 영화는 화려하면서도 매력적인 장면들이 많다.




 그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남성 관객들의 이목을 끄는 캐릭터들이 있다. 바로 독재자 임모탄의 여자들이다. 이 여성들은 임모탄이라는 독재자에게 잡혀서 아이를 낳도록 강요를 받는다. 아무리 핵전쟁으로 망한 세상이라지만 독재자 임모탄이 이 여성들에게 아이를 낳도록 원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이 여성들이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핵전쟁 이후 지구는 방사능에 오염되었다. 대부분의 인류 또한 방사능에 오염되어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에서는 이런 변화들을 임모탄의 두 자식들을 통해 보여준다. 임모탄의 첫째 자식인 코르푸스 콜로서스는 몸은 아이와 비슷하지만 수염이 나있고 정신은 어른이다. 실제로 이 역할을 맡은 배우 쿠엔틴 케니한(Quentin Kenihan)은 뼈가 쉽게 부러지는 불완전 골형성증이라는 선천성 유전질환을 앓고 있다. 그래서 평생 동안 휠체어를 타야 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영화에서 이 장면이 CG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많은데 실제 배우가 직접 촬영한 장면이다.

 다음으로 임모탄의 둘째 아들인 릭투스 에렉투스가 있다. 몸은 형과 반대로 거인이고 정상이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다. 네이선 존스라는 배우가 연기했다.



 이런 세상에서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을 찾기는 어렵다. 그런데 임모탄의 여자들은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어서 그녀들이 낳을 자식 또한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 이 때문에 임모탄이 그녀들을 가두고 자신의 아이를 낳도록 강요한 것이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임모탄 조의 여자로 나오는 여성들은 5명이다. 이들은 인종도 다르고 전원 톱 모델이거나 모델 출신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배우는 바로 로지 헌팅턴 휘틀리(Rosie Huntington-Whiteley)이다. 로지는 스플렌디드 앙가라드 (The Splendid Angharad)라는 역할을 맡았다. 임모탄 조가 가장 아끼고 집착하던 여인으로 영화에서 임신 9개월 상태로 나온다. 작중에서는 정신적 리더로 퓨리오사와 다른 여성들에게 영향을 많이 끼친 것 같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금발이 멋있는 여성이다. 

 영화에서는 분장 때문에 미모가 가려져 있었지만 모델 활동으로 찍은 사진들을 보면 피부가 좋고 예쁘다. 1987년 4월 18일 태어났고 키는 175cm입니다. 영화에서도 딱 보면 키가 엄청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헐리우드 액션 영화 배우로 유명한 제이슨 스타뎀의 연인이기도 합니다. 나이 차이가 무려 20살이나 납니다.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작년에 아들을 출산했다.


 참고로 2011년에 나온 트랜스포머3 다크 오브 더 문(Transformers: Dark of the Moon)에서 주인공 샘 윗윅키(샤이아 라보프)의 여자친구 칼리 스펜서로 나옵니다. 이 당시 외모가 정말 남자라면 누구나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모습으로 나와서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다.



 두번째는 붉은 곱슬머리가 매력적인 케이퍼블이다. 이 역할에 라일리 키오 또는 라일리 코프(Riley Keough)라고 불리우는 배우가 맡았다. 참고로 유명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스플렌디드와 가장 친한 캐릭터로 나온다. 원래금발이지만 영화에서는 붉은 머리로 염색하고 곱슬머리로 나온다. 우뚝 솟은 코가 매력적인 여성이다.



  1989년 5월 29일 태어났으며 역시 모델이라 그런지 키가 170cm이다. 영화 로건 럭키(2017)에서도 나왔다. 영화에서도 아름답게 나오지만 역시 모델로 화보 촬영한 모습이 더 아름답다. 




 세번째는 치도 프래자일 역할을 맡은 코트니 이튼(Courtney Eaton)이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 촬영 당시 16세였다고 한다. 1996년 1월 6일 태어났으며 키는 178cm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아버지와 중국계 뉴질랜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그래서 동서양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다. 영화 갓오브이집트에도 출연했었는데 영화 흥행은 실패했지만 역시 미모가 아름다워서 주목을 많이 받다. 



 현재도 모델을 본업으로 하면서 영화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성인이된 코트니 이튼의 모습도 정말 아름다운데요. 개인적으로 눈빛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네번째는 토스트 역할을 맡은 조 크라비츠(Zoe Kravitz)입니다. 최근 개봉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 메리 제인의 목소리 연기를 했었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레타 레스트랭 역할을 맡을 정도로 배우 활동이 왕성합니다. 조 크라비츠는 모델과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드맥스에서는 짧은 머리의 흑인 여성으로 나옵니다. 다섯 아내 중에서 가장 용감한 인물로 묘사 됩니다. 영화에서는 지성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1988년 12월 1일 태어났으며 키는 157cm로 다른 배우들보다 많이 작은 편입니다. 참고로 오늘 개봉한 아쿠아맨의 주인공을 맡은 제이슨 모모아가 조 크라비츠의 의붓 아빠입니다. 그녀의 어머니인 레니 크라비츠가 전남편가 이혼 후 제이슨 모모아와 재혼을 하였습니다.




 다섯번째는 덱(또는 대그, The Dag) 역할을 맡은 애비 리 커쇼(Abbey Lee Kershaw)다. 빅토리아시크릿 모델로 활동했었다. 1987년 6월 12일 태어났고 키가 무려 181cm이다. 영화에서는 백금발의 긴 머리, 날씬한 몸매와 푸른 눈동자가 아름답게 나온다. 

 


애비 리 커쇼는 호주 출신의 탑모델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알렉산더 맥퀸쇼,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참여했었다. 구찌와 독점 계약을 맺고 향수 모델로도 활동했다. 영화 배우로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서 시작했다. 영화에서도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역할을 맡았다.




 여섯번째는 발키리 역할을 맡은 메간 게일(Megan Gale)이다. 발키리는 부발리니 부족 중 한 명이다. 퓨리오사의 고향인 약속의 땅 또는 녹색의 땅이라고 불리우는 곳에 사는 모계 부족이다. 원래는 물과 식물이 풍부한 땅이었지만 퓨리오사가 임모탄의 여자, 맥스와 함께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황폐하 된 뒤였다.

 발키리는 부발리니 부족 중에서 유일하게 젊은 여성이다. 다른 여성들은 이미 나이든 할머니다. 영화에 첫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알몸인 상태로 퓨리오사와 맥스 일행들을 유인하는 역할로 나온다. 가장 젊은 여성인 그녀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인하고 숨어있던 다른 부발리니 부족원들이 나타나 싸우는 방식인 것 같다. 아마 이 장면에서 많은 남성들이 설마 진짜 알몸인건가 싶었을 것 같다.



 발키리 역할을 맡은 메간 게일도 역시나 호주 출신의 모델이다. 키가 180cm이고 1975년 8월 7일 태어났다. 다른 여배우들보다 나이가 있어서 발키리 역할을 맡은 것 같다. 하지만 몸매는 다른 여배우들과 비견할 만하게 좋았다. DC코믹스 영화 중 하나인 원더우먼에서 주인공 원더우먼을 맡을 뻔 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내가 볼 때는 미션임파서블4 고스트 프로토콜에 출연했던 폴라 패튼 배우와 비슷한 느낌이 강하다.



 마지막으로 퓨리오사 역할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이다. 영화에서는 한쪽 팔이 없지만 누구보다 강하고 잘 싸우는 강인한 여성으로 나온다. 짧은 머리에 총을 쏘며 남자들고 싸우는 그녀의 모습은 여전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샤를리즈 테론은 는 원래 금발을 가진 미녀 모델이기도 하다.  1975년 월 7일 태어났고 키가 177cm이다. 배우, 모델,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서 악당 사이퍼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아토믹 블론드에서도 주연으로 출연하여 로레인 브로튼이라는 스파이 역할을 맡았다.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는데 액션 영화에서는 강인한 여전사로 나온다. 그만큼 액션 연기를 잘한다고 해야될까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에이리언의 기원을 다룬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도 메레디스 비스커라는 탐사선 함장 역을 맡기도 했다. 이 당시 모습도 정말 아름답게 나왔었는데 3년 뒤인 매드맥스에서 완전 다른 모습으로 나와서 같은 배우인 줄 처음에 몰랐다.



 매드맥스에 등장하는 여배우들을 보면 정말 다들 미인이다. 모델 출신이 많아서 그런지 키도 크고 인종도 다양하다. 영화를 보면서 여자 배우들이 예뻐서 눈이 가기도 했지만 퓨리오사처럼 멋진 액션 연기도 정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가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방영하는데 한 번 보면 끝까지 꼭 보게 된다. 연출, 음악, 화면, 배우 모두 마음에 드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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