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줄거리, 결말 그리고 감상 후기
국가부도의 날(Default)는 우리나라의 1997년 외환위기, 흔히 우리가 IMF라고 부르는 시대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다. 1997년 11월 5일 미국 월스트리트 모건스탠리 본사, 동아시아 사업부에서 한 통의 메일이 발송된다. 내용은 모든 투자자에게 한국에서 떠나라는 경고였다. 그리고 11월 15일 원달러 환율은 792원, 종합주가지수는 583.8, 외환보유고는 158억 달러를 유지하고 있었다. 영화에서는 이런 사실들을 보여주면서 밥그릇을 만드는 작은 중소기업 사장 갑수(허준호)를 보여준다. 그리고 주인공 윤정학(유아인)이 고려종금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이 나온다. 윤정학은 신입사원들을 이끌고 연수원으로 가는 버스에 있다. 신입사원들에게 다른 회사에 가지 말라고 하자 누군가 선물이 없냐고 되..
영화이야기/한국영화
2019. 5. 9. 16:06